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피니트 덴드로그램/등장인물 (문단 편집) ==== 플래그만 (대현자) ==== 나이: 불명[* 후술하겠지만 플래그만은 본인이 불멸하는 것이 아니라 대현자의 오의를 통해 기억과 지식을 후대에 계승하는 형태이다. 알터 왕국에 재직했던 플래그만의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본인 입으로 백 년 넘게 운운하는 것을 보면 세 자릿수이긴 해도 수백 살까진 아닌 듯.] 메인 직업: \[[ruby(대현자, ruby=아치 와이즈맨)](大賢者)] (마술사 계통 현자 파생 초급직) 직책: 알터 왕국 궁정 마술사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현자, ruby=와이즈맨)](賢者)] (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알터 왕국 최강의 마술사이자 선대 "마법최강",왕국의 지혜 주머니. [파괴왕]이 나타나기 전까지 토벌 랭킹 1위. 1차 기강전쟁에서 [수왕]에게 패해 사망했다. [include(틀:스포일러)] 5장 번외편[* 5장 에필로그에서 플래그만의 직업이 대현자인게 밝혀져 왕국의 대현자가 플래그만이 아닌가 의심되었다가 번외편에서 확정되었다.]에서 황옥 시리즈의 창조자로 사상 최대의 천재인 명공 플래그만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수많은 "에러"와 그로인한 수십가지의 를 만들었으며, 그런 그가 어떤 경위로 알터 왕국의 궁정 마술사직을 맡고있었는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는 현상황에선 불명. 2000년 전에 선선대 문명의 기술 발달의 최첨단을 맡고 있던 발명가로, 화신들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황옥인, 황옥마[* 기분전환 겸 창고에 들어갔다가 황옥마의 프로토 타입을 발견하고, '화신을 쓰러뜨려라'라는 역할을 부여하지 않고 자유라고 하며 만든 것이 레이가 탄 제피로스 실버다. ], 황옥룡, 황옥병, 그리고 화신의 능력을 분석해서 유적에서 천년을 넘는 시간 동안 만들던 아크라 바스타 같은 병기군들 그리고 수많은 유적들을 만들었다.[* 이레귤러로 취급되고있는 황국의 황옥좌도 플래그만의 작품이다.] 선선대 문명이 멸망하고 문명이 자연으로 돌아간 뒤에도 계속 화신들과 싸우기 위한 연구를 계속 해왔다. 왕국의 대현자 역할을 맡으면서도 여전히 화신=관리 A.I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었다. 글로리아를 상대로 대 화신 용으로 유적에서 개발되고 있는 고대 병기를 쓸 것을 잠시 고려했지만 그만뒀다. 글로리아 전에서 제자들이 몰살 당했는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고, 제자들의 제사를 지내겠다면서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화신을 쳐부수기 위한 연구를 했었다. 생전에 마스터와 엠브리오를 열화 화신 취급을 하고 있었는데, 글로리아가 초급들에게 패배하자 마스터들이 화신들에게 관리 하에 있지만 지배하에 있지 않다며 마스터들이 화신들과 행동 원리가 다르며 화신이 마스터를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덤으로 화신을 증오하는 초급 마스터가 있다면 좋겠다고 한 마디 하지만 그렇게 생각대로 흘러갈 리 없다고 하는데, 그 다음 에피소드에 덴드로를 증오하는 초급 마스터로 감옥에 갇혀 있는 후우타를 묘사하는 것을 봐선 앞으로의 복선일지도 모른다. 기강 전쟁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오지만 2000년 이상 전의 인물이 왕국의 대현자로 살아남아 100년 넘게 성에서 일했던 것이나, 글로리아가 왕도로 침공해 오고 있을 때 '이 몸이 쓰러지더라도 데이터 수집에 전념하도록 할까?' 하며 자기가 죽어도 '대신할게 있다'고 말한 것, 글로리아 전 이후에 저택에 틀어박혔을 때 '자신의 유지를 잇는다'는 소릴 한 것을 보면 기강전쟁에서 죽었다는 플래그만이 어떠한 형태로든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기강 전쟁에서 왕국의 대현자 플래그만은 사망했지만 다른 플래그만이 기억을 계승해서 움직이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애초에 황옥인을 만들 기술을 가졌으니 자신의 의식을 이식한 개체 정도 간단히 만들 정도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듯. 왕도 테러를 다룬 외전 중간중간에 제자 인테그라와 나눈 대화로 그의 전모가 어느 정도 드러났다. 기억을 계승해서 플래그만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그의 과학기술보다는 대현자 자체의 능력으로, 대현자의 오의인 아크 라이브러리를 통해 다음 대현자에게 자신의 기억과 지식을 남기는 것.[* 정확히는 마법 지식을 남기는 정도의 스킬이었던 아크 라이브러리를 초대 플래그만이 개조해서 일생의 기억을 통째로 저장할 수 있게 바꾼 것. 기억 저장으로는 좋지만, 대신 계승자는 여러 사람의 인생 전체가 담긴 기록을 전부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감당할 수가 없다.] 때문에 이전의 플래그만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최초의 나'라는 식으로 구별해서 부른다. 혹은 '우리들'이라고 명확하게 표현하거나, 다른 나들에게 꾸중받는다는 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인격 자체는 어느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기 때문에 확실치 않지만, 이 경우 인격들이 대현자의 오의 속에 다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단순히 지식으로서만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도 어느 정도는 남는 것인지 아니면 지식으로 남긴 기억에 후계자가 어쩔 수 없이 물드는 것인지, 단순히 과거 일을 아는 것을 넘어서 화신에게 처참히 패배했던 최초의 플래그만 본인의 증오와 집념이 후대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알터의 플래그만은 후계자인 인테그라에게 미안함을 느꼈고, 자신이 죽기 전에 말로써 세계의 진실을 인테그라에게 전달하면서 '플래그만'을 계승할 것인지 선택권을 주었다. 본인 말로는 최초의 여자 계승자라서 딸 같은 마음이 들었다고. 다만 이 때문에 단점이 있는데, 플래그만의 계승은 철저하게 대현자의 계승이기 때문에 플래그만의 유지를 이을 제자가 없다면 명맥이 끊긴다. 어떤 의미에선 2000년 전 자신이 대대적으로 발전시킨 선선대 문명이 화신들에 의해 망하고, 그를 이해해주던 당시의 왕족이 멸망당했고, 당시 만들어낸 대 화신 결전병기들이 모두 화신들에게 패배했고, 당시 만들었던 물건들 중에 몇가지는 화신=관리 A.I들이 찾아내서 가챠로 보내버렸고, 대 화신용 병기를 몇천년에 걸쳐서 개발하는 유적들을 남겼지만 그 유적들이 만든 병기들은 생각지도 못한 에러가 나서 제대로 작동 않거나 티안들을 공격하는 일이 잦은데다, 때때로 만들어낸 대 화신 병기가 화신측에 넘어가 UBM으로 재활용 되기도 하고, 키워낸 제자들은 글로리아 토벌 때 순살 당하고, 그렇게 아크라 바스타 같은 엄청난 파괴력의 병기들을 갖고 있으면서 글로리아를 상대할 때는 당장 자기 손에 쓸 전력이 없었고, 마지막으로 100년 간 섬겼던 왕가의 왕, 근위기사등 모두 제자나 마찬가지인 사람들이 기강 전쟁에서 프랭클린의 몬스터 군단과 마장군 로건의 악마 군단에게 유린당한 끝에 자기 자신도 죽은데다 왕국이 풍전등화 상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덴드로그램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의 톱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다만 그 화신들에 대한 증오와 집념으로 세계를 말아먹을 궁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정의 여지가 줄어들었다. 글로리아 전 에필로그B(보스러쉬의 B)에서 체셔가 본편에서 나올 보스들 목록이라고 언급하는데, 거기에 플래그만도 끼어있는 것을 보면 이후에 적으로 등장할 듯하다.[* 에필로그B에서 나온게 프랭클린과 1개월 후 떠나는 아리카, 플래그만, 후우타, 자바워크와 그 반신이라는 에볼루션 그리고 마지막에 글로리아 전에서 기절한 것을 테레지아의 애완동물 겸 관리 A.I인 도마우스가 테레지아의 방에 데려온 슈우 스탈링이다. 테레지아와 슈우가 보스가 될 가능성은 적을 듯 하지만 한번 쯤 대결할 지도 모르니...이 이외에 아직 나오지 않은 보스도 있고, 에필로그 A에 등장했던 젝스도 일단 보스급이라는 듯... 그리고 테레지아는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보스 후보가 되었고, 플래그만은 왕국은커녕 세계에 해를 끼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어서 사실상 보스 확정.] 그리고 6장 후반 파트 프롤로그 B에서 한냐가 왕국의 초급이 되면서 전쟁을 멈추는게 득책이라고 하는 라인하르트 앞에 플래그만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 전까진 사이좋던 황국과 왕국이 전쟁을 하게 된 것에 부자연스러운 점이 있었는데, 라인하르트에 의하면 전쟁이 일어나도록 유도한 것이 이 인물이라고 한다. 그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덴드로그램이란 게임 상의) 마스터들에게도 관리 A.I들에게도 일대 이벤트인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 인물의 적인 관리자들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그걸 듣고 놀라는 그에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그나 카르디나의 의장만이 아니라고 한다. 라인하르트는 일어날 전쟁이 황국과 왕국 사이의 전쟁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황국은 전쟁을 할 것이라며 암약을 하려면 다른 나라에서 하라고 경고를 하고, 클라우디아는 알티미어의 암살을 꾀하거나 하면 땅 끝까지 쫒아가서 죽이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떠나는 그 인물에게 라인하르트가 "그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대현자님"이라고 말하는데, 대현자란 이름이 나온 시점에서 플래그만일 가능성이 높고, 지금까지 왕국의 대현자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하다. 세계의 진실과 종언에 대한 전말이 드러난 뒤로는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가 되었다. 알터와 드라이프의 전쟁을 조장한 것도 화신을 관찰하려 한 플래그만의 소행이었으며, 더 나아가서는 화신을 자신의 손으로 못 쓰러뜨리면 세계를 멸망시키는 종언의 강림을 '''화신들이 개입해 바뀐 세계를 멸망시켜 화신을 조지겠다는''' 목적으로 부추기고 있기 때문. 한 마디로 현 세대의 티안들 입장에서는 세계멸망을 꾀하는 미친놈이나 다름없다. 본래 초대 알터 국왕은 사신을 토벌한 후 사신을 경계하여 관련 기록을 남겼는데 이를 대부분 말소한 것도 플래그만의 소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